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萬國地誌(만국지지)
학부
개화기(1900년대) 추정 110페이지
상급
*판권지가 미부착되어 정확한 간행연도는 알 수 없지만 1895년 학부에서 목판본으로 간행한 [萬國地誌]와 비교하여 볼 때, 그 내용이 동일한 것으로 보아 목판본 [萬國地誌]를 개화기(1900년대)에 연활자로 재간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국한문혼용체의 지리교과서. 학부대신 이완용의 서문이 제외된 것 이외에는 목판본 [萬國地誌]와 6편 1책의 편차 및 내용이 동일함. 책머리에 만국지지총론(萬國地誌總論)을 실은 뒤, 제1편은 아세아주 16국, 제2편은 아불리가 8국, 제3편은 구라파주 18국, 제4편은 북아미리가주 11국, 제5편은 남아미리가주 11국, 제6편은 아서아니아주 등으로 나누어 기술함. 각 주(洲)마다 그 주의 개략을 설명한 다음 각국에 대해서는 그 나라의 위치 , 면적 , 인구 , 지형 , 수도, 도시 , 기후 , 정체(政體) , 국민성(國民性) , 물산(物産) 등의 사항을 개괄적으로 서술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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