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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학창조 창간호
문학창조사
1934(초판) 120페이지
중급(앞표지 낙장)
*제1차 및 제2차 검거파동 후 약화된 카프조직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했던 문예지 [문학창조]의 창간호. 안함광의 [창작방법문제의 토의에 기하야], 임화의 [언어와 문학-특히 민족어와의 관계에 대하야], 박승극의 [문학상 유산의 계승과 창조적 활동에 대하야], 윤곤강의 [시적 창조에 관한 시감], 김윤석의 [쉑스피어 비극인물론], 김팔봉의 [입센론-문학문제에 관한 엥겔스의 서신초역], 이기영의 [문학과 현실], 엄흥섭의 [교양의 총화] 등 평론과 임화의 [세월], 적구의 [오월의 태양], 김해강의 [태양 가튼 나의 사나이여!], 박아지의 [봄을 그리는 마음], 박세영의 [강남의 봄], 김조규의 [밤마다 흐터진 마음을 안고], 권환의 [비오는 봄밤], 칠성의 [화가] 등 시작품 및 박화성의 [논 갈 때], 이동규의 [B촌 삽화], 이기영의 [진통기] 등의 소설작품이 수록되고, 카프의 전신인 염군사와 파스큘라에 관한 앵봉산인의 회고문인 [신흥예술이 싹터나올 때-그때의 이면사]가 이채로운 카프 연구의 희귀 자료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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